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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Made in Kenta?

2021年の2月、僕にとって初めての個展“MADE in KENTA - HOME WORK -”を韓国ソウルで開催しました。なぜ“MADE in KENTA”なの?と思った方も多いと思います。例えば誰かが何かを創造するとき、周りから見ればその人が0から作り出しているように見えます。でも実はその作り出している誰かも誰かに助けられ、沢山のことを経験したことから影響を受けていると思います。僕も今日まで1人では生きてこれませんでしたし、新しいことを経験しながら日々、周りの人や環境に影響を受けています。

そこで僕がアート・音楽など、何かにとらわれることなく自分を表現し創造するとき”髙田健太”が作り出すのではなく、周りに居る人・環境と共に作り出すものだと思ったのです。英語の“MADE by”の場合、人が作ったという意味になり、“MADE in”の場合、国や場所など大きい何かが作った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そこで僕が作り出すものは決して僕1人で作り上げたものではないという意味を込め“MADE in KENTA”と名付けました。

20212월, 저의 첫 번째 개인전 "MADE in KENTA - HOME WORK -"을 한국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왜 " MADE in KENTA"일 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무언가 를 창조할 때, 주위에서 보면 그 사람이 0에서부터 만들어내고 있는 것처럼 보 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 만들어내고 있는 사람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많 은 일을 경험함으로써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날까지 혼자서는 살아올 수 없었을 것이고, 새로운 일을 경험하면서 매일 주위 사람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술・음악 등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창 조할 때 "髙田健太(타카다 켄타)"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 람·환경과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어 "MADE by"의 경 우에는 사람이 만들었다는 의미가 되고, " MADE in"의 경우에는 국가나 장 소 등 커다란 무언가가 만들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만들어내는 것 은 결코 저 혼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의미를 담아 " MADE in KENTA" 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In February of 2021, I held my first solo exhibition, MADE in KENTA: HOME WORK, in Seoul, Korea. You may wonder why I named it "MADE in KENTA". When someone creates something, to those around them, it seems as if they are creating it from scratch. But the reality is that they are being helped by others, and have been influenced by their diverse experiences. I have not come this far on my own, and have been influenced by the people and things that fill my everyday environment.

This is why, when I express myself through art, music, etc., with complete freedom, it is not "Kenta Takada" creating alone; rather, I am creating together with the people and things in my environment. In English, "Made by" means made by a person, and "Made in" means made within a country, place, or something larger. This is why I have named this exhibit "MADE in KENTA"̶to express that what I have created was by no means created by me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