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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No.14_Identity
| Size(mm) / material |
| 727×530 / Acrylic, Pen, Cola, on canvas |

人は人生の中で人に傷つけられたり自分で自分を傷つけたりする時、その傷を隠そうとする。また、普通と呼ばれるテリトリーから外れると、必死にそのテリトリーの中に戻りたいとも思う。でも傷が一つもない新品の缶では周りと何一つ変わらない。傷痕を見られたくない気持ちは誰にでもある。でも一度勇気を出して、その傷跡も自分なのだと認めてあげてほしい。そうすれば自分という存在が素晴らしいと感じるはずだ。
そしてたとえ普通と呼ばれなくなっても普通に戻る必要はない。一度潰した缶が元通りにはならない様に、あなたはあなたの素晴らしい姿があるはずだから。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거나 스스로 자신에게 상처를 입힐 때 그 상처를 숨기려고 한다. 그리고 평범함이라 불리는 영역을 벗어나면 필사적으로 그 영역 안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상처가 하나도 없는 새 깡통은 주위에 있는 다른 깡통과 무엇 하나 다르지 않다. 상처를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한번 용기를 내서 그 상처 자국도 자신의 일부라고 인정했으면 한다. 그렇게 하면 자신이라는 존재가 근사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비록 평범하다고 불리지 않게 되더라도 평범함으로 돌아갈 필요는 없다. 한번 찌부러뜨린 깡통이 원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당신에게는 당신 나름의 근사한 모습이 있을 테니까.
People try to hide their wounds when they are hurt by others or hurt themselves. When we fall outside of what we call normal, we desperately try return to normalcy. But a brand new, unscarred can is no different than any other can. No one wants to show their scars. But I hope you will have the courage to admit that these scars are part of who you are. When you do this, you will realize how wonderful you are.
There is no reason to go back to being normal once you have left normalcy. Just as a crushed can can never be restored to its original state, you have your own wonderful 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