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Birthday: January.10,1995
Birthplace: Gunma,Japan
年の離れた姉たちは学校に行き、母は姉弟のために働きに出ていたので、幼い時からほとんどの時間を一人で過ごしていました。
一人で過ごすのが難しい時には、母の職場の同僚の家でしばらく過ごすこともありました。
一人で過ごすか、周りに大人しかいない中で過ごす環境の中で、知らなくてもいいものも見たり聞いたりしながら、大人たちの複雑な世界について知り、いつの間にか他人の感情に敏感な子供になっていきました。
それと同時に、自分の中に無数の否定的な感情が拡がっていきました。
「自分には何ができるだろうか?」、「自分とは何だろう?」、「自分はなぜ生まれたのだろう?」自分の中に数え切れないほどあるこの感情たちを他人に知られるのが怖くて、幼いながらもどこに行っても明るくて社交的な子供のふりをしました。自分自身を守るための行動だ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
幼い頃は、その行動が寂しさからくるものなのか分かりませんでした。
ただ、踊って、歌いながら、周囲の関心を受けるのが、その感情を忘れる唯一の解消法だと思っていました。
20歳になる直前、アイドルという夢を持って韓国に来ました。
練習生の時、外国人という理由で嫌われたり、言葉が通じないと悪口を言われたり無視されたりするたびに苦しさを感じたりもしました。
デビューすると今度は、自分を知らない人たちに悪口を言われるのが怖くて仕方がありませんでした。外見に自信もなく、アイドルとしてデビューしたのに歌も上手く歌えない、上手く踊れない。韓国語が下手で自分の話したいことを100%表現することも、伝えることもできない自分自身に。他人と比べてしまう自分自身に。嫌気がさしました。
ある時、自分をまず愛し大切にしてこそ強くなれるんだな。そう思い、少しずつでも自分の本当の姿を探そうと努力を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否定的だった全ての瞬間たちの原因を自分の中から探し出しながら、自分を痛めつけるように過ごしてきた自分に問いかけ、その理由と答えを探し出しながら、自分自身を理解し守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長い間「自分はなぜこれをしているのか」という疑問と、どこか否定的な感情を感じていました。どんな感情がどんな風に流れているのか、自分がどのような感情を持っているのか分からず、いつか通り過ぎるだろうと思いながら、何をしても納得できない自分がいました。人前でうまく笑うことができずすべてが騒音のように聞こえ、怒らなくてもいい部分で感情的に行動するようになり、またそんな自分自身を否定する・・・複雑に絡まった
糸のように、簡単には解けなくなっていました。
そんな時、ふと絵を描いてみました。
完成した初めての作品を見た時。
気持ちがとても良かったのです。
言葉でうまく表現できなかった入り混じった自分の感情を、ようやく口にすることができたように感じました。いつの間にか自然に心にある感情を整理できたように感じました。
僕は、絵を描くことで、幼い時から今までの自分を認められたのかもしれません。
나이 터울이 많았던 누나들은 학교에서 시간을 보냈고, 어머니는 우리 남매를 위해서 일터에 나가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나 혼자서 보냈다.
혼자서 지내기 어려울 땐, 어머니의 직장동료 집에서 한동안 지내기도 했다.
그렇게 나는 혼자 지내거나 주변엔 어른들만 있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어린 내가 몰라도 되는 것들을
보고 들으며 어른들의 복잡한 관계들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감정을 읽을 수 있었
다.
어른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배워온 것들로 나의 내면은 부정적인 감정들로 가득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나는 뭘까?’, ‘나는 왜 태어났을까?’ ……
내면에서 수없이 요동치는 이런 감정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어린 나는 어딜 가나 밝고 사교적인 아이인
척 스스로 체면을 걸며 그렇게 행동했다.
어렸을 땐, 그것이 외로운 건지 몰랐다.
춤추고 노래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게 유일한 해소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아이돌이라는 꿈을 갖고 한국에 왔다.
연습생 때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말이 통하지 않아서 욕하고 무시하
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았다.
데뷔 후,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유로든 욕을 듣는 게 무섭고 두려웠다.
나의 외모가 싫었고, 아티스트로서 노래도 못하고, 안무도 잘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서툰 한국어 실력 때문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100% 표현하지도 못하고, 전달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남들과 비교하는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받았다.
어느날 부터 자신을 첫 번째로 사랑하고 지켜야 강해질 수 있구나, 그렇게 조금씩 나의 진짜 모습을 찾
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부정적인 모든 순간들의 원인을 내 안에서 찾으며 채찍질하고 지내오던 나
에게 질문하고 그 이유와 해답을 찾아가면서 이해하고 나 자신을 지킬 수 있었다.
‘나는 왜 이걸 하고 있는 걸까?’라는 물음표와 해답을 찾으면서도 항상 어딘가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뭐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내가 어떤 감정인 건지 모른 채 지나가며 춤추고 노래를 해도 해소되지 않았
다. 사람들 앞에서 웃을 수가 없었고, 모든 것이 소음으로 들리고, 화를 내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서 감정
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또 이런 나를 부정하고…
이런 내 모습들에 마치 엉켜버린 실처럼 여러 감정들이 뒤섞여서 풀리지않았다.
그때,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첫 작품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엉켜있던 감정들을 드디어 말할 수 있었고, 표현하니깐 자연스럽게 정리 된 느낌
을 받았다.
그림을 그리면서,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외롭고 부정적인 나를 처음으로 내가 인정할 수 있던 건지도
몰라.
Most of my time as a child was spent alone, as my older sisters when off to
distant schools and my mother worked to support us.
When spending time alone was hard on me, I would sometimes spent time at my
mother’s work colleague’s house.
As I spent time in an environment where I spent time alone or with only adults
around me, I saw and heard things I didn’t need to, learned about the complex
world of adults, and became sensitive to the feelings of others.
A myriad of negative emotions began to spread within me as well.
I began to ask myself what I could do, who I was, and why I was born. I pretended
to be cheerful and sociable wherever I went, because I was afraid others would
find out about what I was feeling. This may have been a type of defense
mechanism.
I did not recognize whether or not this behavior was due to loneliness when I was
young.
I only knew that dancing, singing, and getting attention was the only way to
forget how I felt.
Just before I turned 20, I went to Korea, dreaming of becoming an idol.
During my time as a trainee, I was often hurt by being disliked for being a
foreigner, or when I people spoke ill of me ignored me because I couldn’t speak
the language.
After I made my debut, I was afraid that people who didn’t know me would say
bad things about me. I had no confidence in my appearance, and despite having
debuted as an idol, I couldn’t sing well or dance well. My Korean was not good
enough to express myself or communicate all of what I wanted to say. I was fed
up at myself for this, and for comparing myself to others.
One day, I realized that strength comes from loving and caring for yourself. I
started to work to find out myself little by little. I searched for the cause of each
of my moments of negativity, and began to understand and protect myself as I
searched for why I spent so much time hurting myself and seeking out the
reasons and answers.
For the longest time, I questioned why I was doing what I was, and had negative
feelings toward myself. I didn’t know what emotions were flowing through me,
and couldn’t convince myself to do anything, thinking that one day I would
out of this condition. I couldn’t smile properly in front of others, everything
sounded like background noise, I started acting angerly when I didn’t need to be
emotional, and I would put myself down… It was like a complicated knot that I
couldn’t undo.
Then, I tried drawing an image.